조윤선 이혜훈
새누리당 이혜훈 전 의원과 친박계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 수석이 20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원과 조 전 수석은 이날 서울 서초갑 지역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지역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서초도 다선 중진을 가질 권리가 있다"며 "서초는 가장 앞장서 새누리당을 지지해주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줬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이제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이 서초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 생각해야 한다"며 "서초는 그 자부심에 걸맞은 일꾼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조윤선 전 수석은 출마선언문에서 "1976년 구반포로 이사 온 이래 서초는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시고 저의 성장을 지켜봐준 곳"이라며 "서초는 조윤선의 뿌리 그 자치이고, 조윤선은 명실상부한 서초의 딸"이라고 자임했다.
그는 또 "이름과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아무지역에서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건 정치가 국민의 위에 있다고 여기는 부끄러운 발상"이라며 "저는 저를 키워주신 내 고향 서초에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새로운 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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