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활황에 힙입어 광주지역의 지난 1~11월까지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은 주택 인허가를 비롯해 착공, 분양, 준공 등 올해 1~11월까지의 주택건설지표는 지난해보다 뒷걸음질쳤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11월 주택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 인허가는 1941가구로 전년 같은 달 1780가구에 비해 9.0% 증가했으며, 지난 1~11월 누계 주택 인허가도 1만2437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8139가구에 비해 52.8% 증가했다.

전남의 주택 인허가는 769가구로 전년 같은 달 673가구에 비해 14.3% 증가했으나, 지난1~11월 누계 주택 인허가는 1만344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5001가구보다 10.4% 감소했다.


광주지역 지난달 착공은 754가구로 전년 같은 달 2024가구보다 62.7% 감소했으며, 1~11월 누계 착공은 8433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3549가구보다 37.4%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950건으로 전년 같은 달 769가구에 비해 23.5% 증가한 반면 1~11월 누계는 1만186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8695가구보다 18.8% 감소했다.

지난달 분양(승인)은 광주가 552가구로 전년 같은 달 1368가구보다 59.6% 감소했으며, 1~11월 누계는 7245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1548가구보다 37.3% 감소했다.


전남은 1700가구로 전년 같은 대비 순증했으며 1~11월 누계는 1만1706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4236가구보다 17.8% 감소했다.

지난달 준공은 광주가 184가구로 전년 같은 달 636가구보다 71.1% 감소했고, 1~11월 누계는 7845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3699가구보다 42.7% 감소했다.

전남은 1241가구로 전년 같은 달 643가구보다 93.0% 감소했고, 1~11월 누계는1만546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6356가구보다 5.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