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 새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매매가격은 보합,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7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상승하며,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광주 매매·전세시장은 지난해 12월 초·중순 상승폭이 축소되다, 연말인 지난주(12월28일) 상승폭이 반등했지만 한 주만에 뒷걸음질했다.

광주는 오는 2월 수도권부터 시행 예정인 가계부채 종합대책, 미분양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실수요자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매매·전세가격 상승폭 모두 축소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했고, 전세가격은 0.06% 상승하며, 지난주(0.0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의 전세시장은 대출심사 강화 및 금리인상 예상으로 임차인의 매매 수요는 관망세를 이어가는 한편 임대인의 월세전환 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