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이 5연속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면서 유력 후보인 차지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편에서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 해요'를 재해석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가수로서는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년 전쯤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21대 복면가왕으로 캣츠걸이 선택됐다.

이날 캣츠걸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캣츠걸은 도전자 '파리넬리'를 꺾고 역대 최다 가왕 기록을 개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캣츠걸의 정체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 증거로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모습과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버릇, 또 목과 가슴 중간지점에 있는 점을 제시했다.

사진. 매거진 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