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중국 위안화 가치가 안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210.9원) 보다 5.0원 내린 1205.9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가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시되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559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대비 위안화 가치가 0.01% 하락한 수준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지표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소폭 줄어든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앞서 투자자들은 최근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GDP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심리가 팽배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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