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와 목포지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은 훈풍이 광양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22일 KB국민은행이 내놓은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하며, 지난주(0.03%)와 변동이 없었다.
여수(0.09%)는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매매전환수요와 함께 겨울방학을 활용한 학군수요도 일부 발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여수는 기타 시도 매매가격 상승률 상위지역 4위를 기록했다. 목포도 전주대비 0.07% 상승했다.
반면 광양은 전주대비 0.08%하락하며 기타 시도 매매가격 하락률 상위 1위를 기록했다.
광양은 포스코 구조조정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인근 여수지역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매매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전남지역 전세가격은 0.05% 상승하며,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목포(0.15%)는 저금리 영향으로 월세전환이 가속화되는 반면 전세선호는 유지되며 전주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목포는 기타시도 가운데 상승률 상위 2위를 기록했다. 순천은 0.05%, 여수는 0.01% 상승한 반면 광양은 0.05% 하락했다.
한편, 지난18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4%, 전세가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