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남 나주와 구례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27일 국토교통부의 ‘2015년 전국 지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전년말대비 2.40% 상승했다. 지가가 하락했던 지난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10년 11월부터 6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광주는 전년말 대비 2.87% 전남은 2.80% 상승했다. 특히 전남에서는 나주(5.33%)와 구례(5.11%)의 상승폭이 컸다.
나주는 혁신도시, 택지지구 개발과 인근 농지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인해 상승률이 높아졌으며 빛가람동(18.87%), 토계·송월동(4.05%), 삼도동(3.65%)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구례는 전원주택 개발 및 귀농수요 증가의 등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높아졌으며, 광의면(6.84%), 산동면(5.67%), 마산면(5.67%) 등이 크게 올랐다.
나주와 구례의 지가 상승률은 제주 서귀포(7.97%), 제주(7.32%)에 이어 전국에서 3, 4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전체토지 거래량은 광주는 2.5% 감소했으며, 전남은 14.3%로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가 29.5% 전남은 9.5% 각각 상승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 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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