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넷마블은 201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6% 성장한 1조72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2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438억원, 영업이익 656억원 등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1조원 클럽 가입을 가능케했다.
넷마블 측은 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등 장수 인기게임의 지속적 인기 ▲‘레이븐’, ‘이데아’, ‘백발백중’ 등 신작 흥행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비중은 2014년 17%에서 지난해 28%로 급증했으며, 특히 4분기에는 약 40%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넷마블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부문의 최강자로 확실히 자리를 굳힌 만큼 향후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에는 이용자와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규모와 속도의 글로벌 경쟁에 주력해 글로벌 게임회사로 본격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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