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부회장은 2013년부터 대형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됐지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출됨에 따라 2019년까지 3년간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
1955년생인 허 부회장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2002년 GS건설(옛 LG건설)로 옮겨 경영지원본부장, 사업지원총괄본부장(CFO) 등을 두루 거쳤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다가 2014년부터는 GS건설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허 부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이 국가경제위기 극복의 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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