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이달 셋째 주 매맷값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도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0.06%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고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
서울은 ▲관악(0.10%) ▲마포(0.04%) ▲강서(0.03%) ▲금천(0.03%) 등이 상승했고 ▼강동(-0.10%) ▼영등포(-0.03%) ▼서초 (-0.03%) ▼강남(-0.01%)이 하락했다. 관악은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이 면적별로 약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도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중동(0.01%)은 상승하고 ▲분당(-0.02%)은 하락했다. 이외 지역은 가격변동 없이 보합이다. 중동은 신중동역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상승했다. 중동 미리내금호·한신·한양이 250만원, 중동 위브더스테이트가 5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과천(0.04%) ▲화성(0.03%) ▲안양(0.02%) ▲평택(0.02%) 등이 상승했다. 집주인의 호가가 높아지지만 거래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김포(-0.09%) ▼광명(-0.03%) ▼용인(-0.02%) ▼남양주(-0.02%)는 하락했다.
[전세]
서울은 ▲서대문(0.38%) ▲동작(0.37%) ▲용산(0.34%) ▲강서(0.25%) ▲영등포(0.25%) ▲마포(0.22%) 등이 상승했고 ▼송파(-0.06%) ▼동대문(-0.02%) ▼양천(-0.01%)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09%) ▲파주운정(0.06%) ▲일산(0.03%) ▲김포한강(0.02%)은 특히 산본은 대출비율이 낮고 관리상태가 좋은 매물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평촌(-0.03) ▼분당(-0.03)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09%) ▲시흥(0.09%) ▲과천(0.07%) ▲파주(0.07%) 등이 상승했고 ▼성남(-0.87%) ▼남양주(-0.04%) ▼김포(-0.08%) 등은 하락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세입자들의 재계약 및 준전세 거래가 증가하면서 예년 이사철에 비해 전세수요가 적어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매매시장은 공급과잉 우려와 경기불확실성으로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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