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 대표 박진기)’이 지난해 매출액 390억, 영업이익 25억으로 전년대비 약 2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업체 측은 이 같은 성과는 홀세일에서 리테일 위주로 유통 채널을 변화하고, 닥터마틴의 상징인 오리지널 부츠 라인을 비롯, 샌들과 태슬 로퍼 등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의 다양화, 그리고 시기 적절한 마케팅 전략이 적중 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올해도 닥터마틴은 2015년 대비 28%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로수길, 타임스퀘어, 홍대, IFC몰 등의 서울 주요 지역에 직영 매장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e-커머스를 비롯한 온라인 마켓의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닥터마틴의 아시아 총괄 대표인 유르겐 스트라페는 “닥터마틴의 성공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계속적으로 보여주기에 가능했다. 이는 비즈니스는 물론 상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올 9월에 선보이는 디엠스라이트(DM’s Lite)는 이러한 시도 중 하나이다. 이 상품은 착화감을 위해 풋베드를 메모리폼으로 바꾸고 고퀄리티의 경량 가죽을 써 무게를 줄인 것으로 ‘닥터마틴의 신발은 무겁다’는 편견을 깬 제품이다. 하지만 닥터마티의 상징인 엘로우 스티치와 아웃솔 등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유지함으로써 기존 소비자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느 지역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아시아 시장이 닥터마틴의 전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 닥터마틴의 제2의 도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닥터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