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갤럭시S7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은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를 탑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최초로 최고급 DSLR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스마트폰에 적용한 것. 전후면 카메라 모두 F1.7조리개값의 렌즈가 탑재돼 저조도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화면 자체를 플래시로 활용하는 ‘셀피 플래시’ 기능으로 더욱 화사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파노라마 샷 촬영 시 피사체의 움직임까지 기록하는 ‘모션 파노라마’, 영상을 압축해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하이퍼랩스’ 등 누구나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스마트폰 이상의 가치를 누리는 스마트폰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금까지 모든 갤럭시 시리즈 출시를 같이 했지만 이번처럼 치열하고 뜨겁게 고민했던 적은 없다”며 “진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혁신을 고민하고 구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사장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갤럭시S7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S7 미디어데이’에서는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S7시리즈의 TV광고가 최초 공개됐으며,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삼성 스마트폰 렌탈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오늘(1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갤럭시S7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사진=진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