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이 23일 수학 전문가를 초청해 수학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협의회에서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으로부터 수학의 역사와 산업에서 수학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박 소장은 강연에서 ▲수학의 산업 활용 ▲수학의 역사 ▲무한대 개념 ▲수학교육의 중요성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AI)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국이 화제가 됐던 만큼 ‘딥러닝 기술’에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는지도 다뤄졌다. 딥러닝이란 다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패턴을 발견한 뒤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이다.
강연을 들은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취재진과 만나 “수학은 반도체 분야에서도 이미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타 산업에도 많이 응용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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