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수요일 오전 명동소재 YWCA강당에서 열린 다래교실 협약식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오른쪽)이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회장(왼쪽)에게 다래교실 후원금 2억4000여원(20만 달러)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협약식을 23일 오전 명동소재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개최하고 씨티재단에서 후원받은 20만 달러(2억4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의 다래교실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 및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제고, 지역사회 적응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래교실은 2014년까지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했으나 지난해부터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다래교실 비전교육 교재를 제작해 자아 존중감 형성, 비전설계, 진로탐색, 취업준비 영역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다래교실은 논산, 안산, 의정부, 제천, 진주, 창원, 청주, 충주, 파주, 하남 등 총 10개 지방중소도시에서 진행되며 총 220명의 학생이 16시간 비전교육, 60시간 직업기술교육, 20시간 직장체험활동, 32시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