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예술가, 상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행사 '나비야 궁동가자'를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26일 첫 선을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예술의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찬란한 광주예술잔치 나비야 궁동가자'를 11월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인야시장 별장프로젝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봄·봄·봄 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등과 연계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시민 참여형, 예술가 참여형, 상가 참여형 3개 분야로 구성해 '장인에게 배운다', '궁동유람', '갤러리 투어', '예술심리치료', '예술동거', '뭐하고 JOB니?'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트스쿨인 '장인에게 배운다'에서는 예술의거리 장인 30여 명에게 예술작품 제작 과정을 배우고, 미술과 음악 심리치료 전문가들에게 예술심리치료도 받을 수 있다.

곽수봉, 최재영 씨 등 화가들이 예술의거리 맛 집 3곳을 문인화와 서양화 등으로 단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예가주인 예술동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궁동유람보물찾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행사장에서 유료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있는 '예술체험 쿠폰'을 제공하고, 예술의거리 예술상점 20여 곳은 매주 토요일 행사 시간에 한해 특정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김인천 문화도시정책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예술의거리 문화예술체험행사와 밤에는 대인야시장 별장프로젝트가 열리고 둘째 주 토요일은 5‧18민주광장에서 넷째 주 토요일은 금남로 차없는거리에서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린다"며 "예술의거리, 대인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연계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복합공간, 시민 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