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역세권 기능 재정립 및 활성화 실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서울 291개 역세권뿐 아니라 신설 예정인 역 일대를 조사해 지원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역세권 현황과 지역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개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상지를 선별할 예정이다. 실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포함해 연말 '역세권 개발 종합 패키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역세권 2030주택'은 민간사업자에게 용도 상향과 규제 완화, 절차 간소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주거면적 100%를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짓고 이중 최대 25%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한다. 청년층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공간구조 재편 ▲도시활동 및 잠재력을 고려한 역세권 관리 ▲역세권 고밀개발 대상지 선정 및 용도지역 조정 제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SH공사 참여와 토지신탁 등 맞춤형 사업모델을 마련한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한양도성, 한강 같이 성장시대에 소외된 가치들을 바로세우는 동시에 유연하고 능동적인 도시계획을 병행해나갈 것"이람 "역세권에 일자리가 늘어나고 주거공간이 확대돼 시민 생활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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