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사장은 새로 오픈한 HDC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식에서 “처음 계획한 600여개 브랜드에서 현재 580여개 유치를 성공했고, 나머지도 최선을 다해 유치하겠다”며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등 3대 명품 유치와 관련)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와 관련해서는 “각계각층의 좋은 의견들이 수렴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하던대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신규면세점 추가 특허가 나오면 또다시 도전할지에 대해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합작관계는 계속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 말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 사장은 오픈식 이후 쥬얼리, 화장품 매장 등 곳곳을 둘러보며 새로 문을 연 면세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HDC신라면세점은 이날 2만7200㎡ 면적에 600여 브랜드가 들어선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3~7층 전층을 개장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등 3대 명품 브랜드는 유치하지 못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으로 진입 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잡은 매출 목표는 6000억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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