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는 5.61포인트(0.28%) 하락한 2009.10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3475만주, 거래대금은 4조247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이 1999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4억원, 143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보험이 5% 이상 하락했고 금융업은 2%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유통업, 전기·전자, 의약품, 철강·금속 등도 1% 미만으로 하락했다. 반면 화학,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 등은 1% 미만으로 상승했다.
이날은 일본의 지진 반사이익 기대감에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14일부터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쇄적으로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4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일본 지진 여파에 따른 반사이익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했다. 삼성생명이 금융지주사 전환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약화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8% 이상 밀렸다.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S-0il 등은 국제유가의 급락에 따른 여파로 동반 약세였다.
NAVER는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1%대 로 하락했고 삼성전자도 약세를 보이며 129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1~4%대로 상승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우리들휴브레인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베이직하우스는 1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강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 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33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48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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