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가 이서진의 깜짝 선물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
지난 4월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마지막회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끝까지 사랑을 지키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강혜수(유이 분)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수는 뇌종양이 악화되며 미각을 잃고 시력마저 떨어졌다. 하지만 혜수는 남편 지훈, 딸 은성(신린아 분)과 함께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혜수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러니까 절대 슬퍼할 것도 의심할 것도 없다. 멋지게 사는 사람이 장땡"이라며 지훈을 위로했다.
이에 지훈은 "누군가 내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묻는다면 대답은 언제나 똑같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다. 1년이 될 수 있고, 바로 내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 이제 후회 따위는 안 하고 살 테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뿐. 사랑해 혜수야. 사랑해. 1분 1초도 쉬지 않고 사랑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이날 유이는 이서진이 준 선글라스를 시종일관 착용하며 선물에 대한 흡족함을 내비쳤다. 유이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블랙 컬러의 오버사이즈 디자인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함을 전달하며, 사이드 금색 프레임은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주고 있다. 특히 유이의 단발머리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한편, '결혼계약' 후속으로는 이병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고수와 진세연이 주연을 맡은 '옥중화'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 MBC '결혼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