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수요 증가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 일부 쌈채류 가격이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1608호에 따르면 최근 채소류 중 무는 작황부진으로 인한 공급불안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기상여건 호전으로 인한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과일류 중 사과·배 등은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전문취급상인들의 출하조절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참외 등 제철 과일류는 행락철 소비 증가에도 생육여건 호전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aT 관계자는 “평년 대비 기온상승이 예보돼 생육활발로 시장출하는 원활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외식수요 증가 영향으로 소비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여 쌈채류 등 일부 품목은 강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