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 창간호(왼쪽)와 올해 5월로 100호를 맞이한 살맛나는 세상 특집호. /사진=코오롱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국내 유일 선행·미담사례를 엮은 격월간지 ‘살맛나는 세상’ 100호를 맞아 특집호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살맛나는 세상’은 우리사회 각 지역, 각 분야의 선행·미담사례를 발굴하고 봉사와 희생의 건전한 사회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된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1999년 창간됐다.

3만3000여부를 발행해 전국에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4월에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으로 찾아낸 사회의 선행·미담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이 전 명예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한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해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행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코오롱에 따르면 100호 특집호에는 창간호부터 99권의 표지를 통해 본 ‘살맛 변천사’, 인포그래픽으로 100호까지 기록을 담은 ‘살맛 돋보기’, 연극인 손숙씨가 창간인 이 전 명예회장을 기리며 쓴 자필편지, 창간호부터 구독해온 애독자 인터뷰 등을 담았다.

오운문화재단 관계자는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사회를 밝게 만들고자 애써 온 ‘살맛나는 세상’이 앞으로도 그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책자의 명칭처럼 진정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