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관련 문서들에 따르면 일부 프로젝트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 철도·도로·물관리 사업과 관련 17억달러 규모의 '차바하르~자헤단 철도공사'와 6억달러 규모의 '미아네흐~타브리즈 철도공사'는 무산됐다.
건설업계 내부에서는 정부의 기대와 달리 실제 수주규모가 훨씬 작을 것으로 보고 있다. MOU 규모가 200억달러로 가장 큰 현대건설의 경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현대로템과 공동으로 '차바하르~자헤단 철도공사'와 '미아네흐~타브리즈 철도공사'에 대한 MOU를 박 대통령 순방기간 중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발주처인 이란교통인프라공사와 이견이 생기며 진행이 멈춘 상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업이 성사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협의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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