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우리 국토의 면적이 10만295㎢로 1년 사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11㎢가 증가했다.

소유주별로는 개인이 5만1972㎢로 절반 이상인 52%를 차지했다. 국유지·공유지 3만2862㎢(33%), 법인·비법인 1만5123㎢(15%), 외국인 133㎢(0.13%) 순이다.

/사진=머니위크DB

국토교통부는 9일 2016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적통계연보란 1970년 이후 전국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현황을 수록하는 것이다.
국토 면적이 증가한 사유는 전남 광양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 3.9㎢, 경기도 안산시·시흥시 구획정리사업 1.9㎢, 인천신항 신규등록 등 3개 사업 1.4㎢ 등으로 인해서다.


개인이 소유한 토지는 경북이 1만469㎢로 20%를 차지해 가장 많다. 국유지·공유지는 강원도가 1만122㎢(30.8%), 법인 및 비법인은 경북이 2905㎢(19.2%)로 가장 많다. 외국인 토지는 경기가 32㎢(24.4%)로 가장 많다.

국토부는 지적통계연보를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약 600개 기관에서 활용하도록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