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1호기. /자료사진=뉴시스

지난 11일 밤 경상북도 경주시의 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됐다. 월성 1호기는 압력조절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원자로 보호신호가 작동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월성 1호기 발전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세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성1호기는 1982년에 국내에서 두번째로 건설된 가압중수로형 원전이다. 설계수명(30년)이 만료돼 지난해 2월 10년 연장운전 신청이 승인된 월성1호기는 시운전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재가동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