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나라 조준흠(25, 고려대 산업디자인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3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디자인을 입은 미래’라는 주제로 이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아, 인도,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총 11개 국가에서 총 33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은 김영일 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구상 국민대학교 교수, 차종민 홍익대학교 교수, 임범석 미국 아트센터디자인대학교(ACCD)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디자인 완성도와 창의성, 스케치 스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일반부문 10개 작품, 중고등부문 5개 작품, 초등부문 5개 작품 등 총 20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일 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됐다”며 “향후 오토디자인어워드가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펼치는 등용문이 되길” 바랐다.
한편,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는 다음 달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상식 및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를 진행하며, 수상 작품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된다.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글로벌 공모전서 한국인 우승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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