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사와 감사위원에 전남농협 출신 4명이 선출됐다.

농협전남지역본부은 최근 농협중앙회 선출직 이사 18명 및 감사위원 중 전남출신 4명이 포함돼 도내 농업인의 목소리가 중앙무대에서 폭넓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용석 삼향농협조합장(57·4선)과 구희우 영광축협조합장(64·4선), 강동준 전남낙농농협 조합장(61·4선)이 선출직 이사로 뽑혀 오는 7월1일부터 4년 임기로 도내 농축협을 대표한다. 김재명 동강농협 조합장(51·4선)은 3년 임기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으로 활동한다.

농협중앙회 이사는 선출직 18명과 사외이사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선출직 18명중 3명이 전남에 기반을 둔다.


나용석 삼향농협조합장은 순수 농업인으로 조합 최연소 이사로 선출돼 임원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삼향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다.

구희우 영광축협 조합장은 전국축협 조사료 관련조합장 협의회장, 농협사료 이사 및 감사위원, 농민신문사 대의원, 광주전남축협 조합장 협의회장등을 역임하고 전남도청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강동준 전남낙농농협 조합장은 4선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으로 전남낙협을 이끌어 종합업적평가 1위 3회, 축산육성대상, 총화상,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감사위원으로 선출된 김재명 동강농협 조합장 역시 4선으로 현재 전남·광주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농협중앙회의 재산상황과 업무집행에 대한 감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