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장수원이 그룹 젝스키스의 새 리더로 이재진을 추천했다.





지난 6월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예능 로봇들의 냉장고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수원,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은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YG와 계약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무한도전'을 현석이 형이 봤고, '현석이 형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재진이 형한테도 이야기를 했다. 이후 재진이 형이 자리를 마련해 줬고,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장수원은 전속계약 성사 후 YG 측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엔 "현석이 형이 근심걱정이 참 많으셨던 것 같다. 재결합해서 잘 된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며 "우리가 '현석이 형만은 가능할 거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많이 부담스러워 했을 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석이 형이 '너희로 인해서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빅뱅과 싸이처럼 최고 대우로 계약을 체결해줬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듣던 김성주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재진 씨의 여동생이 양 사장님의 아내다. 그럼 리더가 이재진으로 바뀌냐?"고 묻자, 장수원은 "저도 그걸 추천하고 싶다. 그래야 더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지원이 형이 실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과거 라이벌인 H.O.T의 재결합 시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가 나온 걸 보고 H.O.T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던 거 같다. 올해가 H.O.T 데뷔 20주년이니까 어떻게든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조심스럽게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