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스트레스는 작업 능률을 올리는 반면 지나친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을 포함해 신체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우리 몸은 위험신호에 대비하는 상태가 된다. 멀리 있는 사물을 잘 보기 위해 눈의 동공이 확대되고, 물건을 더 잘 잡기 위해 손에는 땀이 나게 된다. 당장 급하지 않은 소화기관 대신에 빨리 달릴 수 있는 근육에 피를 더 많이 보내게 된다.
즉, 생존에 적합한 모드로 바뀌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일시적이고 금방 안정된 상태로 되돌아오면 괜찮지만 지속되면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특히 불안과 우울감이 지속될 경우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만성적으로 불면증이 이어질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 이때 주변에서는 우울증을 성격적 원인으로 치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불면증은 두뇌의 호르몬과 뇌신경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의학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하며, 뇌신경계 불균형을 해소시켜 주는 한약치료가 도움이 된다. 한약으로 두뇌와 자율신경계가 조절되면 정신적인 문제도 스스로 조절 가능하게 된다.
신체적으로 정서적 스트레스의 누적과 함께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평소 스트레스 정도가 심해지기 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면, 의료전문가를 찾아 신경계 불균형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제공=노충구 대표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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