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사춘기 소년, 최명은 학생은 고양 자유 대안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이루다 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미술에서 기술적인 기법이 중요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표현할 때 더욱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 최명은의 작품을 살펴보면 서툴지만 다채로운 색감표현과 과감한 사물의 묘사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다양한 대상들을 그만의 시각으로 해석하여 표현한 작품은 화려하거나 복잡하진 않지만 순수한 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수채화, 드로잉 등 다양한 회화작품 30여 점이 출품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작가가 작업하는 영상자료와 함께 그의 꿈의 깃들어 있는 작업실, 작품 속 이미지를 형상화한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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