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에서 폐기물 업체를 운영하던 이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부산의 석유 수입업자로부터 난방유로 쓰이는 저급 재생유를 사들여 등유와 5대 5 비율로 섞어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에게 석유를 공급받은 주유소 업주들은 단속에 댑해 지하에 저장 장소를 마련, 이중 저장탱크와 이중 밸브 등을 설치해 가짜 경유를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에는 짝퉁 기름 전문가와 조직 폭력배까지 끼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취급한 저급 재생유는 자동차에 사용할 수 없는 석유로, 주행에 사용시 자동차 연비 저하와 공해물질 배출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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