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보훈처장이 오늘(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박승춘 보훈처장은 자신을 둘러싼 야3당의 해임촉구결의안에 대해 "국회가 해임촉구결의안을 냈지만 많은 국민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늘(28일) 박승춘 보훈처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결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국민 찬반이 첨예하기 때문에 수행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박 보훈처장은 더민주 민병두 의원의 사퇴요구에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직책을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제 업무때문에 사퇴를 해야한다, 안한다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식 기념곡 제정을 요구했지만 보훈단체 등의 반대도 적지 않았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 여론수렴 과정에서 국민 의견 찬반이 첨예해서 수행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국민의 생각은 국회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