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수출입기업 10곳 중 7곳은 FTA 활용이 수출실적에 미치는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5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광주상의 관할 수출입(협력)업체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FTA활용 현황 및 사업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FTA 활용기업 66.7%가 FTA 활용이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에 미치는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기여도가 낮다는 응답은 33.3%였다.
기여도가 높은 이유로는 ▲관세인하가 수출 가격경쟁력 확보에 유리(56.9%), ▲관세인하로 수입단가가 하락해 원가절감(22.4%), ▲FTA 관세혜택이 수주 확대에 도움(17.2%) 등 이라고 답했다.
기여도가 낮다(33.3%)고 응답한 이유는 ▲FTA발효국의 경기침체(48.3%)’와 ‘관세인하 혜택이 적어서(31.0%), ▲관세보다는 환율하락의 영향이 더 큼(10.3%) 등을 꼽아 관세율 이외의 교역조건 악화로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률은 72.5%로 지난해(56.0%) 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활용 이유로는 ▲ FTA국가의 수출이 많지 않음(30.3%) ▲ 수입자의 요구가 없어서(30.3%) ▲ 관세인하 효과가 적음(9.1%) 등이라고 답했다.
기타로는 협정 상대국 바이어들의 FTA 활용에 대한 이해부족, 기업내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다.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률은 72.5%로 지난해(56.0%) 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활용 이유로는 ▲ FTA국가의 수출이 많지 않음(30.3%) ▲ 수입자의 요구가 없어서(30.3%) ▲ 관세인하 효과가 적음(9.1%) 등이라고 답했다.
기타로는 협정 상대국 바이어들의 FTA 활용에 대한 이해부족, 기업내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지난해 보다 활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전자, 기계·금형, 자동차·조선이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지역 FTA 활용기업이 자주 활용하는 협정은 한-ASEAN FTA로 51.7%의 높았고 지난해 12월 20일 발효한 한-중 FTA 는 40.2%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EU FTA (39.1%) ▲한-미 FTA(28.7%) ▲한-인도(9.2%) ▲한-호주 FTA(9.2%) 순으로 FTA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 수출입업체의 FTA활용이 증가하면서 원산지증명서 발급도 크게 증가했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광주지역 수출기업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은 총 746건으로 2015년 상반기(448건)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협정별로는 ▲한-ASEAN FTA 472건 ▲한-중 FTA 210건 ▲한-인도 CEPA 50건 ▲한-베트남 FTA가 14건을 기록해 전년보다 FTA활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FTA 활용촉진을 위해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바라는 지원과제로는 ▲ 수출마케팅 지원 ▲ 원산지관리시스템 도입 ▲ 해외시장조사·바이어 발굴을 위한 정부와 세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순으로 의견을 제시했고 더 많은 FTA활용을 위해 수출관련 유익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20일 한-중 FTA가 발효되면서 지역 수출입기업에서 FTA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활용 중”이라며 “광주광역시와 지역본부세관,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공조해 지역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 지원 확대,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발굴, FTA 원산지 관리역량 제고, 수출업체 애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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