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의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다. 이를 통해 더 똑똑하고 스마트한 카드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스마트카드의 대표주자로는 IBK주거래카드가 꼽힌다.
이 카드는 일회성비밀번호생성기(OTP)를 카드에 삽입한 상품이다. 모바일·인터넷뱅킹이 보편화되면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든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시대지만 두꺼운 기존 OTP를 휴대하는 게 번거로운 것도 사실. 이에 기존 토큰형 OTP를 신용카드와 결합하는 작업이 추진됐으나 신용카드 세계규격인 두께 0.84mm 안에 OTP를 삽입해야 하는 점, OTP배터리 수명(3년)이 신용카드 유효기간(5년)보다 짧은 점 등이 걸림돌이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협력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신용카드와 OTP를 결합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혜택도 담았다. 5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을,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6000원을 캐시백해준다.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건당 2000원, 월 최대 6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 CGV·롯데시네마 영화관 이용 시 2000원을 할인해주며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준다.
이 서비스는 기업은행 계좌로 급여수령 및 카드결제계좌를 지정하고 전월 국내가맹점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비자브랜드로 발급된다. 단, 발급 시 OTP기능 삽입에 따른 수수료 1만1000원이 추가된다. 기업은행은 OTP를 신용카드에 넣어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한 금융거래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충성고객’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47호 별책부록 <2016년 모든 혜택을 한번에 올인원카드>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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