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매매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466건으로 전월 2370건에 비해 4.1%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3076건보다는 28.7% 감소했다.


지난 1~6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1만321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4% 감소했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607건으로 전월 2454건에 비해 6.2% 증가했지만, 전년동월 3024건보다는 13.8% 감소했다.

지난 1~6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1만501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물량 과잉공급으로 인해 가격하락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지난 5월 2일부터 시행된 대출 심사 강화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