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강혜원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8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일부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삼계탕을 보양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은 사람은 ‘부모님’을 꼽은 답이 가장 많았다.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느냐’는 질문에 ‘챙겨먹는다’고 답한 비율은 76.6%나 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80.9%, 여자가 74.8%로 남녀 모두 높은 비율로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보양식을 묻는 질문엔 ‘삼계탕’을 꼽은 이들이 남자가 69.0%, 여자가 70.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자는 삼계탕에 이어 장어구이 10.0%, 한우 5.5% 순으로 선호하는 보양식을 꼽았다. 여자는 반대로 한우 8.3%, 장어구이 6.0% 순으로 조사됐다.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 이유’에 대해서는 ‘피로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32.8%로 가장 많았다. ‘함께 식사하는 동료·가족·지인들이 먹으니까’라는 응답도 32.3%나 돼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먹는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날에는 보양식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는 응답은 16.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