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2원 내린 1108.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 18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진 것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29일 종가보다 6.2원 내린 1114.0원에서 출발했다. 장중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2시 들어 10원 이상 떨어졌고 반전 없이 결국 12.2원 하락 마감했다.
앞서 차이신이 이날 발표한 7월 제조업 PMI는 50.6으로 1년 5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 제조업 경기 확장을 가리켰다. 지수는 6월(48.6)은 물론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예상치(48.8)를 모두 큰 폭으로 웃돌았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지난달(50.0)보다 소폭 하락해 5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위축, 웃돌면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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