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이어온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태극기 나눔 이벤트를 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실시했다. 조용병 은행장이 명동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에서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태극기를 나눠주는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일반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고급 태극기 총 2000여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 및 나라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 고취 및 각 가정에서 국경일을 잊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및 전국 주요 도시 등에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정용 태극기 2만여개, 차량용 태극기 6000여개를 배부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태극기를 나눠주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비록 무더위로 땀범벅이 됐지만 기쁜 얼굴로 태극기를 받아가는 여러분들을 보며 가슴 뭉클한 애국심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태극기 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태극기를 어디서 구해야 할 지 몰랐는데 신한은행에서 태극기를 배부한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보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이번 광복절에는 아이에게 광복절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며 태극기를 게양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위해 올해도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 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