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안은 도로함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노후관로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2720㎞를 조사대상 하수관로로 지정했으며 총 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8년 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차 조사결과(2015년 7월~2016년 4월)를 검토 분석해 도로함몰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하수관로부터 우선 조사하고 도로함몰 위험성이 확인된 관로는 실시설계까지 반영해 정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후하수관 조사는 CCTV조사, 육안조사, 내시경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서울시는 도로함몰에 선제적 대응하겠다는 사업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도로함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5가지 항목(관파손·관단절·관붕괴·관천공·침입수)에 역량을 집중해 1차 조사 완료 구간은 내년까지, 2~4차 구간은 2019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상문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은 “도로함몰 없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서울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후하수관로의 조기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이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국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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