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수원역사에 위치한 AK타운에서 개최된 이번 애경뷰티데이에는 K-뷰티와 애경의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루나(LUNA) 등의 화장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왕홍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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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애경뷰티데이는 왕홍과 중국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왕홍 박슬(朴瑟)씨는 직접 루나 제품을 체험해보기도 했으며, 최대균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TV 속의 한국 연예인 메이크업을 주제로 ‘청순 사극 메이크업’과 ‘걸그룹 메이크업’ 강좌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초청된 왕홍 20명은 개인 SNS를 통해 애경의 대표 화장품인 에이지 20’s와 루나의 제품 소개 및 메이크업 시연 등을 생중계했다.
이번에 초청된 20명의 왕홍은 중국 SNS상에서 뷰티, 패션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트렌드 오피니언 리더다. 이들 20명은 웨이보, 모차, 이즈보 등 중국의 주요 SNS에서 활동하며 총 팔로워수는 1500만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애경은 최대 이슈로 떠오른 뷰티산업의 한류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중국 파워유저 1차 초청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화장품 마케팅전문가를 꿈꾸는 재한 중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자서포터즈 ‘애경 천금단(千金团)’을 운영하는 등 선도적인 왕홍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왕홍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애경뷰티데이 이후 에이지 20’s와 루나의 웨이보 팔로우 숫자가 각각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역대급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애경 관계자는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떠나 이제 왕홍이 직접 판매에 나서고, 왕홍과 함께 제품을 이용한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추가 아이디어를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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