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 면허 소지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65세 이상 면허소지자는 8만1153명, 전남은 11만1506명으로 광주는 전체 운전 면허 소지자의 9.2%, 전남은 10.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뙜다.

이는 전국 평균 고령운전자 비율 7.6%보다 높은 수치다.


이처럼 광주전남지역 고령운전자 비율이 높은 만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고령 운전자들은 젊은 운전자들에 비해 신체 반응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제동장치를 사용하는 속도나 장애물의 순간 대처능력이 낮아져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최근 5년새 무려 70%나 급증했다.

또 지난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으나 고령자 교토아고 사망률은 오히려 해마다 10%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치매·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운전면허 컨설팅을 실시, 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