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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감싸는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뇌수막염은 일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뇌수막염을 감기와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뇌수막염은 그 증상을 방치할 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오한 등 뇌수막염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시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평소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해 뇌수막염 초기증상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음식들 중에서도 홍삼은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손은화 박사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눠 그 중 세 그룹에 각각 0.5mg/kg, 5mg/kg, 50mg/kg의 홍삼 추출물을 6주간매일 1회 투입하고 IL-6의 분비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IL-6는 면역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T세포와 대식세포에서 생산되는 물질로 세균 등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됐을 때의 초기 반응을 조절하고T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한다.

실험 결과 비교 기준으로 삼기 위해 아무것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control)의 IL-6 분비량은300pg/ml에 불과하지만 50mg/kg 그룹의IL-6 분비량은 거의 3배에 육박하는 약900pg/ml로 많이 늘어났다. 0.5mg/kg, 5mg/kg 그룹에서도 각각 400pg/ml, 600pg/ml로 IL-6 분비량이 증가했다.

이처럼 면역력을 높여 뇌수막염 원인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은 홍삼정과 홍삼 분말 등 다양한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 제조기술이 발달하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 제조법을 사용한 홍삼 제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전체식 홍삼이란 홍삼을 껍질째 통째로 갈아 홍삼 제품에 넣어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물 추출 방식에서 남겨질 수밖에 없던 홍삼박까지 모두 갈아내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실제로 전체식 홍삼은 홍삼을 분말로 만들어 제품에 넣기 때문에 물에 녹지 않는 홍삼 성분을 포함해 홍삼의 모든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영양분 추출률도 물 추출 방식의 2배 이상인 95%를 넘는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전염성까지 가지고 있어 이를 감기로 착각하고 방치할 경우 환자 본인과 주변인들까지 모두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따라서 뇌수막염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시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평소 면역력을 높여주는 홍삼을 섭취해 뇌수막염 원인을 예방하는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