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올해 3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공개했다.
15일 현대카드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1~3분기 누적순이익은 1535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31억8000만원)대비 96억원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587억원으로 1년 전(523억원)보다 12.2% 증가했다. 저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감소로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취급액이 증가하면서 3분기 순이익이 60억원 가량 늘었다”며 “누적순이익 감소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의 3분기 사회기부금은 6억1000만원으로 1년 전(1억2000만원)보다 400%가량 늘었다. 올 1~3분기 누적 사회기부금은 16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억3000만원) 대비 10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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