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카드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유경준 통계청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왼쪽부터)이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 분석, 국가 미래전략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빅데이터가 경기예측 지표 개발에 활용된다.
신한카드는 통계청,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를 분석해 이를 국가 미래전략 연구에 활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은 경기 및 가계소비 동향을 파악하는데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경제 분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전략 연구과정에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3개 기관의 데이터 공동 융복합 연구는 국내 빅데이터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와 통계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동향을 한달 빨리 파악 가능하고 실물 경기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소비자에게 맞춤형 융복합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기동향 및 가계 소비행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부와 기업 간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신한카드 소비 빅데이터가 국가 미래연구에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속보성 소비지표를 개발해 당국과 민간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