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자격과 전매 제한을 강화한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분양 연기가 잇따라 수도권에 연말 분양 한파가 찾아왔지만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광주는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24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srbhome.co.kr)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광주에서는 5개 단지서 22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관심이 가장 뜨거운 곳은 동구 용산지구다.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25일 용산지구 2블록의 ‘용산지구 리슈빌’과 3블록의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등 대규모 분양이 이뤄진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84㎡ 570가구를 공급한다. 이곳은 중소형 면적임에도 4베이 4룸 설계를 도입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오픈하는 용산지구 리슈빌은 용산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지하 2층, 최고 26층, 820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 76~114㎡ 등 6가지 타입의 다양한 면적대를 선보인다.
광주송정역 인근도 빼놓을 수 없다. KTX 호남선 개통과 함께 눈에 띄게 발전하는 송정역 인근이 주거와 창업의 메카로 떠올라서다.
내달 오픈 예정인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은 송정역세권인 도산동에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70·80·84㎡ 등 591가구를 공급한다. 이곳은 편리한 교통과 KTX 복합역사, 융복합단지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인 월산동 이안가도 공급된다. 남구 월산동 232-1번지에 있는 월산동 이안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12월에 입주할 수 있다.
임대아파트도 선보인다. 농성동 417-9번지에 위치한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가 내달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59·82㎡ 186가구 규모로 8년간 전세 거주가 가능한 뉴스테이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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