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거시설 경매 최다 응찰자가 몰린 곳은 전남 담양군 금성면 소재의 한 단독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 경매분석센터가 발표한 '통계로 살펴본 2016년 경매시장 결산 및 2017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 3월16일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토지 484㎡, 건물 50㎡ 단독주택 경매에 응찰자가 103명이 몰리며 올해 주거시설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됐다.
해당 물건은 건설사가 소유한 물건으로 잘 관리된 잔디밭과 정자, 석탑 등 조경이 우수하고, 감정가도 6236만원에 불과해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지옥션은 2017년 법원경매시장은 낙관적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경제성장 전망치가 2%대에 그쳤고 1년간 유예되고 있던 미국발 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저금리로 인해 유예되고 있던 경매물건이 대규모로 시장에 풀릴 경우 경쟁률 하락 및 낙찰가율 하락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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