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트리트저널(이하 WSJ)은 5일(현지시간)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관련 도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을 포함한 재계 지도자들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주도한 재단을 지원한 것과 관련한 질의를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WSJ는 또 “삼성·현대·SK·한진 등 대기업들은 최씨 측 일가와 연루된 사업에 기부를 했다”며 “의원들이 재벌총수들에게 정부와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추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WSJ은 “한국 재벌의 기부는 형사처벌을 받은 재벌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과 관련이 있다”며 “지난 10년간 삼성, SK, 한화, 현대차, CJ 그룹총수가 사면을 받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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