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민간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가 1년만에 700만원대에서 900만원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HUG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16년 1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915만원으로 전월 899만원에 비해 16만원, 전년동월 799만원에 비해 116만원 올랐다.

광주는 지난달 동구에서 1390가구가 신규 분양이 이뤄지며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보다 1.85%가 상승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678만원으로 전월 654만원에 비해 24만원, 전년동월 629만원에 비해 49만원 상승했다.


전남은 강진군과 목포시에서 414가구 신규분양과 여기에 전남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영암군이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3.74% 상승했다.

마승렬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은 “현재 11.3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안정화 되고 있으나 내년도 주택가격이 보합세 또는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단행되면 주택경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시장의 불안정성의 증가로 인해 향후 미분양물량 증가 등 시장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