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16일 본점 1층 KDB IR센터에서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등 협력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트라운드 2016 클로징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은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초기창업자를 선발해 짧은 기간 안에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이나 프로그램이다. 넥스트라운드 엑셀러레이터, 마이크로VC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등 약 20여개의 벤처투자 관련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지원 커뮤니티로 지난 8월 출범해 스타트업 투자, 스타트업의 홍보 및 제품제작을 지원하는 등 벤처생태계 구성원 간 상생·협력·성장의 플랫폼 역할 수행한다. 마이크로VC(Micro Venture Capital)는 창업 3∼5년 사이의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을 뜻한다.
지난 8월 오픈한 KDB IR센터는 엑셀러레이터나 마이크로VC 등이 육성 중인 스타트업들을 벤처캐피탈과 연결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IR 공간으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IR라운드를 매주 개최한다.
지난 4개월간 총 25회에 걸친 IR라운드를 통해 90개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 받았고 이중 13개사는 35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조승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내년엔 더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기관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넥스트라운드를 육성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KDB IR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은 '넥스트라운드 2016 클로징 데이' 개최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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