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광주에서는 1410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계절적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며 7년만의 최대 물량이다.

19일 부동산 114가 발표한 ‘2017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 동향’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동구 학동 무등산IPARK(학동 3구역)1410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년 동월 536가구에 비해 38% 증가한 것이며 2010년 1월 2163가구 이후 7년만의 최대 물량이다.


전남은 지난해 1월 1019가구가 새 집으로 이사했지만 오는 1월 입주 물량은 없다. 김은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으면서 수요자가 관망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분양권시장도 투자수요가 일부 빠지면서 프리미엄의 하락과 분양권 거래량이 다소 줄어드는 분위“라며 “입주물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당분간 새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내년 1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2만4751가구로 2000년 이후 동월 대비 최대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