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아파트 분양이 진행 중인 택지지구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고정 배후수요 확보가 수월한 데다 택지지구 개발이 막바지인 만큼 인프라 형성에 따른 상권형성에도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분양 막바지 택지지구인 광교신도시에서 상가가 공급된다. 현재 광교신도시는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데다 아파트 공급이 막바지라 개발 초기의 택지지구에 비해 상권형성이 유리하다. 또 공급이 마무리되면 배수수요가 더욱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는 약 3만1113가구가 계획된 곳으로 2008년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 계획 가구의 92.06%(2만 8644가구)가 분양을 마친 상태다. 또 지난달 2만2848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2018년까지 3565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나타났다.
상권의 안정화로 가격 상승률도 높다. 국세청의 오피스텔·상업용건물 기준시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의 경우 상현동의 광교 에스비타운의 1층 상가는 2013년 3.3㎡당 1756만9200원이 기준시가였지만 올해는 2459만8200원으로 40% 상승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초기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상가는 기반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분양이 마무리되는 경우 늘어난 입주민뿐만 아니라 상권이 형성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층, 총 363개 점포, 연면적 3만 3162㎡규모로 이뤄졌다. 오피스텔 고정수요(876실)를 비롯해 상가주변으로 약 1만3000가구 달하는 주거시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이 상가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수월하다. 특히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약 500m 이내에 있을 정도로 가깝고 경기도청 신청사(예정)와 광교신도시의 명소인 광교호수공원(202만㎡)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자리잡아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이외에도 약 190개 기업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있어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있다. 준공은 2020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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